2회차 플레이 중인데 이번 캐릭터는 기숙사부터 슬리데린으로 설정했고
대화 선택도 전부 비꼬거나 욕망에 충실한 것으로 선택했다.
비꼬아도 엔피시들은 잘 받아치더라;; 나만 이상하고 못된 인간이 된것 같군!
이 게임의 나만의 개인적인 문제점은 머리가 아프다는거?
내가 좀 늦은 시간에 게임을 한 탓도 있겠지만 타 게임에 비해 이 게임은
멀미를 덜 하는 대신 머리를 아프게 해주마! 하는 것 같다.
이제 알로호모라를 배웠으니 남의 집 다 털고 다녀야지 으핫핫핫
아쉬운 것은 마법배경인것 치고는 하늘이 무지하게 심심하다는 거다.
밤이면 반짝반짝 별이 화려하고 은하수도 화려하고 별자리도 팍팍 심어져 보이면 좋을텐데
혹시!!!! 그래픽 최상위옵이면 구현되는건가?!!?!? 그런거면 좀 아쉽네
무제한 통증이 16분밖에 안남아서 부랴부랴 알상하드에 들어왔다.
본캐는 약 30분이면 끝나는데 물론 스펙 좋은 분들이야 더 빨리 돌겠지만
나는 경험치랑 탐험겸치까지 다 줍줍하느라 시간이 오래 걸린다.
부계정도 마찬가진데 부계정은 크리가 안터지면 전투시간이 두배쯤 걸리므로 프리시즌이 아니면
30분넘게 걸리고 어쨌든 알상하드는 경험치+탐험겸치+보상인데
붕마정 3개 나올동안 보스 거미가 주는 인챈은 죽어도 안나와
나도 한번은 먹어보자 거미놈아!
어제는 꽝이었는데 오늘은 과연! 그리고 알상하드 재미 없으니까 음악들으면서 해야지
얼마나 대단한거 먹겠다고 매일같이 상자를 50개씩 사는지 원 ㅠㅠㅠㅠㅠㅠ
지금은 인벤이 드러워서 상자를 깔 여유자리도 없고해서 모으기만 하는데
이렇게 하루에 150숲씩 팍팍 나가는거 넘아깝다...진짜로 이벤트끝나는날 2천만골드가 은행에서 사라지겠는데???
평소에 던전도는걸로 돈을 벌어서 이럴 때는 타격이 크다고 ㅠㅠㅠ
득템도 거의 안한단 말야 ㅠㅠㅠㅠㅠㅠㅠ
3연속 골드소비하니까 죽겠네 ㅠㅠㅠㅠㅠㅠㅠ
프리렌 이벤트는 노잼이고 퀘스트도 노잼이고
일일퀘스트도 노잼이고 이제 퀘스트 내용도 안읽어
원래는 꼼꼼히 다 읽었는데 한참 지나서는 뭔 내용인지를 기억도 못해서 대충 읽는다고
이제 매번 되풀이되는 노잼구간에 들어왔구만 이번 출첵이벤트 끝나면 프리시즌 기다릴텐데
잠깐 쉴 틈이 없네 으아아 마비노기 복귀 왜 했지 ㅠㅠ
킬러 스도쿠는 기존의 스도쿠랑은 다른 연산을 좀 해야하는 스도쿠이다.
기존의 방식과 저 점선으로 된 것을 케이지라고 하는데 케이지 왼쪽 상단 모서리에 있는 숫자가
케이지의 총합인데 그 합에 맞는 숫자를 찾아서 넣어야 한다.
처음에는 오 신기한 방식이네 하면서 해봤다.
하루에 많아야 5번도 안되는 횟수 안에 빠르게 클리어를 하려고 보통 난이도로만 했다가
처음으로 어려움에 도전해봤는데 실수 3번안에 클리어를 했다.
생각보다 머리를 좀 써야 하는데 그게 맞을 때는 짜릿했다.
피시모드로 할 때는 난이도를 바꾸거나 새게임을 해도 광고가 안나오는데
모바일로는 무조건 광고 나온다.
그나저나 대체 토너먼트 상위권은 어떤 괴물들이 하는거지;
옵치는 특별히 돈을 쓰지 않는데 그동안 죽어라 게임해서
모은 재화도 잘 안쓰다가 정말 마음에 드는 스킨이 나올때나 쓴다.
힐러 위주로 게임을 하니까 딜러랑 탱 스킨은 거의 살일이 잘 없는데
메이 이 스킨 보자마자 한눈에 반해서 살까말까살까말까 하다가 사버렸다 ㅋㅋㅋ
머리부터 의상이랑 색깔 조합까지 안사고는 못견디겠더라고 ㅠㅠ
그래서 공짜로 모은 유료재화 다 털고 없다 ㅠㅠㅠㅠ
그치만 메이가 이쁘니까 괜찮아! 메이는 잘 안쓰지만 이쁘니까 괜찮아!!
기존 이벤트 재탕에 그렇게까지 매력적이지 않은 키트에
골드로 파는 상자는 잡템투성이에 ㅋㅋㅋ 안그래도 쫌쫌따리 게임해서
인게임내 돈이 많지 않은데 매일 상자 샀다간 은행 잔고 거덜나겠다 ㅋㅋㅋ
인간적으로 3만골은 너무 하지 않니
그렇다고 뭐 대~단한 상품 나오나 했더니 그건 아니었고
각종 철판류와 철봉류가 나왔다 ㅋㅋㅋㅋㅋ
컨텐츠 소비가 빠르니 조금씩 매일 공개하는 건 이해하지만
아 인간적으로 귀찮은 퀘스트는 제외해야하지 않냐고~~~~
부계정으로 시작했을 때 바리 알비 다 돌았네~~~~(알비는 허브 캐러감)
마비노기 유저들 거의 나이 많아서 나만큼 귀찮아할텐데
뺑뺑 돌리지 말라고~~~
1. 마비노기는 장송의 프리렌인가 뭐시기랑 콜라보한대서 정검중이라서 대기
2. 팔리아는.... 팔리아뿐만 아니라 스팀에서 하는 온라인 게임은 뭐랄까
이전에는 SKY를 했었는데 한 며칠 열심히 하다가 바로 사그라들어서 지금은 접었고
팔리아도 뭔가 열심히 하려면 너무 열심히 노가다를 해야해서 지금 좀 지친 상태
뭐를 하려면 재화를 모아야 하는데 재화 모으기도 힘들고 여기저기 탐험을 해서 얻어야하니
이 과정이 이제 나한테 좀 버겁다 최소한 자동낚시라도 되면 모를까
하나하나 다 수집하고 해야하는게 힘들어~ 내가 젤다 야숨 하다가 안하는게 그 요소인데 ㅠㅠ
여유롭게 천천히가 왜 이리 안되지
3. 킹덤컴...하기만 하면 시간 순삭되는 마성의 게임...그래서 지금 접속을 안함
4. 호그와트 레거시
슬슬 해야하는데 이 게임만 하면 머리가 어지러워 쓰리디 멀미인거 같지만
연말을 맞아 2회차 하는 중인데 생각보다 진행이 더디다
역시 노가다 요소는 재미있지만 재미가 없어!
5.옵치나 해야지 ㅋㅋ
오버워치를 시작 했던 시점은 아마 옵치 출시 후가 아니라 출시 후 몇개월 때였는데
같이 하기로 했던 사람이 옵치 사준다 사준다 꼬드기기만 할 뿐 영 같이 할 마음이 없어보이길래
당시 얼마되지 않는 월급이지만 큰맘먹고 옵치를 샀다.
지금은 무료로 플레이 할 수 있지만 그때는 전부 유료게임이었으므로
그리고 아직까지 하게 되는 마성의 게임이기도 하다 ㅋㅋㅋㅋ
그때 분명 했었는데 클래식으로 그 당시 게임을 할 수 있게 된 지금은
무지하게 적응이 안돼!!!!! 톨비 포탈이 설치형이고 망치로 두드리면 2단계가 되는 건 알았지만
이렇게까지 편의성이 없을 줄이야 ㅋㅋㅋㅋㅋ
옵치하는 사람들이 이 맛이라며 재밌다면서 칭찬하던데
플레이어들이 다 옵치 고인물들이라서 그런지 파리목숨이나 다름없어서 재밌다가도 좀 힘들어
옵치2였으면 모이라로 돌면서 끝냈을텐데!
그래도 지금은 사라진 옛날 맵들 하니까 너무너무 재밌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빨리 톨비 포탑 던지는 거랑 궁극기 용암던지기로 바뀌었을 때로 업글되면 좋겠네 ㅋㅋ
이벤트에만 돌리는 부계정인데 마비노기는 거의 항시 이벤트를 하니까
부계정 안돌리는 날이 없다 다클라 시절에는 부계정 4개까지 돌렸는데
이제는 좀 지쳐서 한개만 돌린다
얘는 그래도 나름 메인스트림을 진행하고 스킬도 제법찍었기 때문에
좀 빡시긴 해도 알상하드 솔플 가능한 수준이고 원랜 옷도 잘 안입혔는데
이벤트 의상입히니까 이뻐보이긴 하더라
그나저나 에린 주민들은 다 건망증인가?
매일 알바를 그렇게 해도 다 처음 본대 ㅋㅋㅋㅋㅋㅋ
따로 개인적인 대화를 안해서 그런거지만 거 첨보네요 이럴때마다
너네는 우릴 십년단위로 봤는데도 모르냐? 하는 생각만 들어 ㅋㅋㅋㅋㅋㅋ
이쯤되면 아는척좀 해줘라 ㅋㅋㅋㅋ
금요일에는 방청소를 하는 날이기 때문에 청소를 하고 화장실 청소도 했다.
화장실 청소는 보통 한달에 한번 하는 편이지만 귀찮으면 두달에 한번 정도 할 때도 있다.
어쨌든 방청소하고 나서 화장실 청소를 했더니 허리가 허리가 허리가 부러질뻔
화장실 청소 다하고 씻을 때 바닥에 눕고 싶었다 ㅠㅠ
일요일은 집에 오자마자 바로 라면에 채소 잔뜩 넣어서 끓이고
밥도 했다. 밥을 한번할때 많이 해서 냉동실에 얼려두는데 냉동밥이 다 떨어졌기 때문이다.
밥하는건 뭐 일도 아니지만 냉장고에 있는 쌀 꺼내고 쌀 씻고 안치고 어쨌든 미루고 미루고 미루다가
겨우 하는 나는 나로서는 바로바로 밥을 할 줄은 몰랐지 ㅋㅋ
월요일인 오늘 사무실가서 회의를 하고 돌아오는 길에 오만군데에 들렀다.
원래는 바로 집에 가는데 내일! 도서관에! 책을 반납해야하는데 낼 나가기 싫어서
도서관 가서 책 반납하고 필요한 일정을 소화했다.
게으른 인간이 이렇게 빠릿빠릿 움직이는 날은 잘 없다구! ㅋㅋㅋ
어쨌든 할일 다 하고 쉬는 지금 시간이 최고~ 치킨 먹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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