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를 시작 했던 시점은 아마 옵치 출시 후가 아니라 출시 후 몇개월 때였는데
같이 하기로 했던 사람이 옵치 사준다 사준다 꼬드기기만 할 뿐 영 같이 할 마음이 없어보이길래
당시 얼마되지 않는 월급이지만 큰맘먹고 옵치를 샀다.
지금은 무료로 플레이 할 수 있지만 그때는 전부 유료게임이었으므로
그리고 아직까지 하게 되는 마성의 게임이기도 하다 ㅋㅋㅋㅋ
그때 분명 했었는데 클래식으로 그 당시 게임을 할 수 있게 된 지금은
무지하게 적응이 안돼!!!!! 톨비 포탈이 설치형이고 망치로 두드리면 2단계가 되는 건 알았지만
이렇게까지 편의성이 없을 줄이야 ㅋㅋㅋㅋㅋ
옵치하는 사람들이 이 맛이라며 재밌다면서 칭찬하던데
플레이어들이 다 옵치 고인물들이라서 그런지 파리목숨이나 다름없어서 재밌다가도 좀 힘들어
옵치2였으면 모이라로 돌면서 끝냈을텐데!
그래도 지금은 사라진 옛날 맵들 하니까 너무너무 재밌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빨리 톨비 포탑 던지는 거랑 궁극기 용암던지기로 바뀌었을 때로 업글되면 좋겠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