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역은 학회 후원아니면 안하는 컨텐츠인데
모처럼 교역한 김에 이리아 진출을 해 봤다.
검색해서 알아본 정보 중에 알파카로 마차를 끌 수 있대!
나는 알파카 마차를 새로 사야 하는 줄 알았는데
펫을 소환해서 교역을 시도하면 되더라
처음에는 몰랐고 이미 교역을 시작한 뒤라
펫을 소환할 수 없어서 어쩔 수 없이 마차로 달렸다.
목적지는 필리아다!
광활한 사막을 달리면서 만난 드래곤 발굴지
이리아 컨텐츠는 거의 죽은거나 다름없어서 얘네는 몇년에 한번 꼴로 보는 거 같은데 ㅋㅋㅋㅋ
볼때마다 새롭다 오 드래곤 거의 발굴 다 되어가네 하면서.
근데 왜 반호르에 있는 드래곤 유적지는 발굴형태가 변화가 없냐
필리아에서 발레스까지 교역을 하고 발레스에서 다시 케안항구로 돌아오기 위한 배편에서 만난
뱃사람이랄까...근데 얘가 함장이면 디자인 되게 게으르게 했다고 생각한다.
의상은 그럴싸한데 힐을 신는건 말이 안되잖아? 하다못해 부츠를 신기던가?
이런데서 게임이니까 퉁치는 그런 건 좀 아쉽다.
암튼 덕분에 교역 경험치 쭉쭉 올라서 나름 재밌었다. 약탈단 만나는건 노잼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