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역은 학회 후원아니면 안하는 컨텐츠인데
모처럼 교역한 김에 이리아 진출을 해 봤다.

검색해서 알아본 정보 중에 알파카로 마차를 끌 수 있대!
나는 알파카 마차를 새로 사야 하는 줄 알았는데
펫을 소환해서 교역을 시도하면 되더라

처음에는 몰랐고 이미 교역을 시작한 뒤라
펫을 소환할 수 없어서 어쩔 수 없이 마차로 달렸다.
목적지는 필리아다!

 

광활한 사막을 달리면서 만난 드래곤 발굴지
이리아 컨텐츠는 거의 죽은거나 다름없어서 얘네는 몇년에 한번 꼴로 보는 거 같은데 ㅋㅋㅋㅋ
볼때마다 새롭다 오 드래곤 거의 발굴 다 되어가네 하면서.
근데 왜 반호르에 있는 드래곤 유적지는 발굴형태가 변화가 없냐

 

필리아에서 발레스까지 교역을 하고 발레스에서 다시 케안항구로 돌아오기 위한 배편에서 만난 
뱃사람이랄까...근데 얘가 함장이면 디자인 되게 게으르게 했다고 생각한다. 
의상은 그럴싸한데 힐을 신는건 말이 안되잖아? 하다못해 부츠를 신기던가? 
이런데서 게임이니까 퉁치는 그런 건 좀 아쉽다.

암튼 덕분에 교역 경험치 쭉쭉 올라서 나름 재밌었다. 약탈단 만나는건 노잼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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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낚~~시

○ Mabinogi 2024. 11. 11. 19:20

 

물고기 크기 수집일기를 위해서 계~~속 낚시하는 중
바다는 라노산 연어만 5성 찍으면 되는데 그 한마리만 안 나온다 흑흑흑
그래도 여기는 이상한 무늬가 새겨진 유물 조각이 나와서 쫌쫌 따리 팔면 용돈 벌이는 된다.

물고기로는 돈을 못버니까 이런거라도 벌어야지
어쨌든 여기 그만 오고 싶으니까 얼른 연어 5성 찍었으면
인벤이 꽉차서 자동으로 떨궈지는 각종 아이템들 ㅋㅋㅋ

지금까지 마비할 때는 그렇게 신경쓰지 않았는데
갑자기 어느날 아니 이 동네 바닷물이든 냇물이든 호수물이든 물이란 물은 왜 이리 더럽지? 라고 깨달았다.
오만 잡다한게 다 낚이니까 물이 드러울 수 밖에 라고 지인이 알려줬다.
에린 주민들은 우물로 물 마시는 이유가 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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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글빙글 룰렛 이벤트는 아마 이번으로 두번째다.
첫번째로 했을 때는 로브만 신나게 받았었고 이번에는 이벤트 의상이 제법 괜찮는데
마비노기 하는 사람들이면 무조건 알겠지. 이런 건 다~~~ 키트마냥 확률이라는 거

의상 상자 부계로 돌려서 지금까지 딱 한번 먹었다. 크으
본캐는 아직도 못먹었고 솜사탕만 계~~속 나온다. 크으
꼭 가지고 싶은 의상이 있는 건 아니지만 드레스룸 수집은 하고 싶으니까
이왕이면 확률 좀 올려주면 안되나 이런 이벤트인데 왜 키트급 확률이냐고오오오
이벤트는 그냥 좀 99퍼 확률로 해주면 안될까 으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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