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에는 방청소를 하는 날이기 때문에 청소를 하고 화장실 청소도 했다.
화장실 청소는 보통 한달에 한번 하는 편이지만 귀찮으면 두달에 한번 정도 할 때도 있다.
어쨌든 방청소하고 나서 화장실 청소를 했더니 허리가 허리가 허리가 부러질뻔
화장실 청소 다하고 씻을 때 바닥에 눕고 싶었다 ㅠㅠ
일요일은 집에 오자마자 바로 라면에 채소 잔뜩 넣어서 끓이고
밥도 했다. 밥을 한번할때 많이 해서 냉동실에 얼려두는데 냉동밥이 다 떨어졌기 때문이다.
밥하는건 뭐 일도 아니지만 냉장고에 있는 쌀 꺼내고 쌀 씻고 안치고 어쨌든 미루고 미루고 미루다가
겨우 하는 나는 나로서는 바로바로 밥을 할 줄은 몰랐지 ㅋㅋ
월요일인 오늘 사무실가서 회의를 하고 돌아오는 길에 오만군데에 들렀다.
원래는 바로 집에 가는데 내일! 도서관에! 책을 반납해야하는데 낼 나가기 싫어서
도서관 가서 책 반납하고 필요한 일정을 소화했다.
게으른 인간이 이렇게 빠릿빠릿 움직이는 날은 잘 없다구! ㅋㅋㅋ
어쨌든 할일 다 하고 쉬는 지금 시간이 최고~ 치킨 먹고 싶다
게임을 이것저것 하는 편이라 하루에 서너게임을 짧게 한다.
팔리아는 재밌다고 해서 시작한 게임인데 5시간 넘게하지는 않고 아마 길어야 두세시간쯤 하다 끈다.
힐링게임을 표방하다보니 느긋하고 천천히 진행하게끔 만들어뒀는데 그래서 그런지 나도 오랫동안은 못하겠더라.
약간 이게임 저게임 따온 요소가 많고 퀘스트나 진행방식이 스스로 탐험을 하거나 여기저기 발로 뛰어서 움직여야하는데 솔직히 좀 귀찮다.
게임이 불친절하다보니 번거로움도 많고 퀘를 빠르게 하려면 누군가의 공략을 봐야하는데 아직 자료가 많지 않다.
한가지 바램이 있는데 난 낚시가 제일 싫기 때문에 자동낚시가 생겼으면 좋겠다 수동낚시 정말 싫어
그동안 낭만농장에서 낚시했었는데 달빛섬에도 연못을 뚫어서
낭만농장하고 왔다갔다 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낙농은 발레스에 지어져서 빙어가 나오는데 달빛섬은 은붕어가 나오는 거보면
나오는 물고기가 다른거 같은디 일단 5성수집용 물고기는 현재로선 잘 안나온다.
그리고 지금 하는 낚시는 별 낚시인데 이놈의 별미끼통을 싹 다 없애버리면
다시는 안할거다!!!! 밤에만 할 수 있는 제한 때문에 생각보다 시간 효율이 안나서
주로 영화를 보면서 마비 켜놓고 돌렸다. 크으 빨리 없애야 하는데 크으